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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화속의 주인공 코스튬플레이어!더위도 날려버린 코스튬플레이어들의 열정
정정숙 시민기자(복사골)  |  eclip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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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2  03: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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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30만화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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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기간 중, 축제를 빛나게 하는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있지만, 그 중에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활약이 크다고 생각한다.
     
      ▲ 코스튬플레이어들과 관람객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 코스튬플레이어들과 관람객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코스튬플레이어란 분장을 뜻하는 코스튬(Costume)과,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의 합성어로 '만화주인공과 똑같이 분장하여, 모니터 안에 있는 캐릭터들이 밖으로 나와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이다.
     
    올해의 만화축제는 수많은 코스튬플레이어들과 함께 더욱 빛이 났으며 관람객이 참여(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이 늘어나 매니아 및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갈채도 받았다.
     
      ▲ 'The A 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공연 모습  
    ▲ 더위도 잊은 채 관람객과 즐기는 코스튬 플레이어들

    요즘은 웹툰이 많이 알려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많이 한다고 한다.

      ▲ 경기도 하남, 광명시에서 온 '겨울왕국' 주인공의 코스튬플레이어들  
    ▲ 코스튬플레이어들이 모두 모였다!
    기존에는 커뮤니터를 통해 코스튬플레이어를 모집했지만 올해는 축제사무국에서 자체적으로 트위터를 이용해 홍보 모집 하였다. 그 결과로 최고인 3천여명(2956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번에는 코스튬플레이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들을 모집 한 게 아니라 관광객으로 ‘초청’했다고 한다.

      ▲ 코스튬플레이어 대기실 앞에서 활동을 접수하는 코스튬플레이어들!  
    ▲ 코스튬플레이어 대기실 앞에서 활동을 접수하는 코스튬플레이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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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주로 젊은 층이 많았으며 아직까지는 어른들보다 10대 아이들이 많았다. 분당 수지 상현중 2학년 여도경, 성주원 학생은 ‘평소에 웹툰과 에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부천에 살고 있지만 이런 축제가 있는지 몰랐고 친구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는 상동중 2학년 김수현양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 하남, 광명시에서 온 '겨울왕국' 주인공의 코스튬플레이어들  
    ▲ 경기도 하남, 광명시에서 온 '겨울왕국' 주인공의 코스튬플레이어들
    경기도 하남, 광명시에서 온 여고생들의 ‘겨울왕국’ 주인공은 어린 친구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으며, 서울 강북구에서 온 여고생들은 작년에 비해 올해는 행사가 더욱 활동적이어서 축제에 만족한다고 하였다.
     
    코스튬플레이어들은 만화 캐릭터 그 자체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고, 누구보다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모두 개개인이 직접 구하여 만들며, 준비한다고 한다. 그들의 솜씨는 전문가 못지않게 아주 완벽했다.
     
      ▲ 'Eye catch의 아이엠스타'팀 대기실에서 만나다.  
    ▲ 'Eye catch의 아이엠스타'팀 대기실에서 만나다.

    코스튬플레어어들의 역할과 장소는 제한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한다. 축제사무국에서는 그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해서 물과 음료, 자원봉사시간 1일 6시간, 선착순으로 마스크팩을 나눠주었다. 봉사시간이 있어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봉사시간도 챙길 겸 재미있고 체험활동 할 것들이 많아 너무 좋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는 일본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캐릭터로 분장한 서울 성북구 여고생들이 참 예뻤다.

      ▲ 서울 강북구에서 온 여고생들의 코스튬플레이어  
    ▲ 서울 강북구에서 온 여고생들의 코스튬플레이어
      ▲ The A 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대상 시상식  
    ▲ 코스프레최강전을 마치고 코스튬플레이어 모두 한자리에서 찰칵!

    코스튬플레이어는 오래전에 시작되었지만 이러한 문화에 공식화된 것은 최근이다. 처음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시민들은 말한다.

    마지막 날 최종 본선까지 올라 온 5팀의 ‘코스프레최강전‘이 있었다. 코스튬플레이어의 복장으로 뮤지컬공연을 하였는데 얼마나 화려하고 재미있었는지 어린아이들의 뜨거운 환호에 그들의 공연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조관제 심사위원(한국카툰협회회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코스튬플레이어들이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4명의 심사위원의 심사결과로 우수상에 ‘Over the moon’의 ‘세일러문 뮤지컬’과 ‘Eye catch’의 ‘아이엠스타’ 2팀, 최우수상에는 ‘유니온즈’(Uinnon Z)의 ‘리그 오브 레전드’, 대상으로는 30분의 긴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한 ‘The A’(더 에이)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가 최고의 영광을 차지했다.

      ▲ The A 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대상 시상식  
    ▲ The A 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대상 시상식
      ▲ 대상을 차지한 'The A 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가 모였다.  
    ▲ 대상을 차지한 'The A 의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공연 모습
      ▲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니온즈(Uinon Z)의 리그 오브 레전드'  
    ▲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니온즈(Uinon Z)의 리그 오브 레전드'
     
    우수상을 차지한 ‘아이엠스타팀’은 평소에 코스튬프레이어 동호회 및 카페에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로 구성되었으며 부천에 처음으로 왔는데 시설과 환경이 너무 좋아 즐기고 있다고 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최강전사미니특공대’의 ‘The A’팀은 긴 시간 동안 얼마나 열정을 쏟았는지 지쳐서 한마디 말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웠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10명이 모여 짧은 시간에, 매우 어렵고 힘들게 준비했다는 그들에게 훌륭한 한편의 뮤지컬을 보여 준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
     
      ▲ 'Eye catch의 아이엠스타'팀의 우수상 시상식  
    ▲ 'Eye catch의 아이엠스타'팀의 우수상 시상식
      ▲ 우수상을 차지한 'Eye catch의 아이엠스타'와 어린이팬들이 함께  
    ▲ 우수상을 차지한 'Eye catch의 아이엠스타'와 어린이팬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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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축제사무국에서는 앞으로 축제의 얼굴인 코스튬플레이어들을 위해 더욱 편리한 편의시설과 혜택을 늘려 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들이 더욱 관람객 입장에서 축제를 즐겨 주고 자원활동가와 같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행사장의 얼굴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축제사무국 신영철주임은 말했다.

      ▲ 코스프레최강전을 마치고 코스튬플레이어 모두 한자리에서 찰칵!  
    ▲대한민국 축제를 알리는 축제미디어(잔치손님)와 함께하는 코스튬플레이어들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있어서 ‘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더욱 빛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코스튬플레이어들이여 홧팅!!
    한국만화영상진흥원 032-310-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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