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복순)는 지난 27일 조마루경로당 어르신 25명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미1동 통장협의회는 해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과 과일들을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공경해 온 것으로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조마루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줘 고맙다”며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기만 원미1동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고 주민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계속적으로 챙겨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미1동 민원행정과 032-625-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