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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와사키시 교류 20주년 기념 음악회'아름다운 동행 콘서트'에 다녀와서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  199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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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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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 교류 20주년 및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동행 콘서트가 열렸다. 722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9시를 훌쩍 넘겨 끝났다. 앙코르곡으로 찰리채플린의 라임라이트(Limelight)까지 연주 됐지만 1.2층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갈채를 계속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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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공연은 가와사키시를 대표하는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했다. 먼저 호시데 유타카 지휘자가 전반부의 바그너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서곡과 후반부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의 지휘를 맡았다. 이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민 상임 지휘자가 전반부의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102 등을 각각 지휘하며 공연이 진행됐다. 양 도시가 상호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 특히 화해의 협주곡이라고 알려진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 102’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최지웅과 첼로1수석 목혜진이 협연해 눈길을 끌었다.

    1층 객석의 대부분은 각계각층의 교류회원들이 자리했다. 가와사키시의원연맹을 비롯 시민교류회, 어린이교류회, 도서관교류회 등 아홉 개 단체에서 25십여 명에 가까운 양국 회원들이 함께 했다. . 일가족으로 참석한 김모 씨(원종동 거주)음악회 부제처럼 정말로 한.일 간에 아름다운 동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러한 작은 울림이 점점 커져 양국의 관계가 좀 더 원만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199610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년지기 우정을 공고히 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앞으로 20년 아니 200년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양 도시의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하게 지속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는 처음도 좋고, 끝도 좋았다. 하지만 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사족(蛇足)을 달자면 현수막과 브로슈어 등에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한글표기만 볼 수 있었다. 단 한 줄의 일어표기만 있어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부제에 느낌이 더 와 닿았을 것 같았다. 이는 비단 나만의 사견이 아니었다. 공연을 마치고 나오면서 중년의 여성관객이 한 마디 했다. “오늘 콘서트 제목에 일어로도 썼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게 바로 배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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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복사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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