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복),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옥숙)는 지난 15일 도당동 어르신들에게 초복나기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대접행사는 올해 부녀회의 지방보조금 사업추진으로 진행됐다.

도당동 새마을회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원 30여명은 힘을 합쳐 어르신 250여분께 삼계탕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부지런히 움직여야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에 발걸음은 더욱 가벼웠다”고 말했다.

도당동 새마을부녀회 황옥숙 회장은“예년보다 더욱 기승을 부리는 더위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뜨거운 여름 잘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당동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도당동 032-625-5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