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 오는 26일~8월 18일, 키 크기 놀이체육·영양교육 등 진행

부천시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는 ‘신나는 여름방학 건강 키움 교실’ 운영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초등학생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5년 건강교실 참여 아동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운동실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건강 키움 교실에서는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키 크기 놀이체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빈혈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 2015년 건강교실 참여 아동들이 영양사의 지도로 조리실습을 하고 있다.

특히 8월 12일에는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교육특강이 마련돼 있다.

김은옥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여름방학에 건강증진교실을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름방학 건강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부천시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032-625-4450, 4453)로 전화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032-625-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