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21일 직원가족 등 170여 명이 상동 야인캠프장에서‘2013. 별★밤 오정 가족 캠프’를 했다.

“우리 아빠는 사회복지과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해요. 우리 아빠 최고예요! 캠프에 참가한 한상욱 어린이의 말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21일 저녁 상동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직원가족 등 170여 명과 함께 ‘2013. 별★밤 오정 가족 캠프’를 했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이 편해야 밖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취지하에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직장 동료들 간의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비큐 굽기, 신발던지기, 아이돌 댄스왕 선발, 우리가족 짱 페스티벌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행정지원과 정지호 주무관은 “멀리가지 않고 부천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부천시 오정구 한상능 구청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일을 잘한다”면서 “별밤행사를 통해 그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총무팀 032-625-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