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부부들을 위한 특강을 연다.

송내어울마당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부모교육 전문가인 문성주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부부, 초심잡기! ▲웃는 아내 멋진 남편, 이것만 알면! ▲자녀에게 물려주는 부부문화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의 요구에 따라 흔들리는 부부의 가치관과 교육관에 대해 점검하고, 소통을 통해 부부의 가치관과 교육관, 부부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흔히 부부는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서로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일상이 되어 살다보면 일상에 매몰되는 경우가 생긴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부부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한 곳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60명(30쌍) 선착순 무료로 열린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 또는 소사시민학습원(☎032-625-8487)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 032-625-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