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이수용 복지운영팀장과 김만수 시장(왼쪽부터)이 상장을 보이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동심리상담, 장애인맞춤운동, 어르신 안마서비스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서비스 등 7개 사업 120개소 제공기관을 통해 2천4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회서비스 시장활성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 예산집행 성과 등 성과지표를 통한 정성·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사회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한 제공기관 관리노력과 현장점검 실시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 국비 5천만원을 받았으며, 시상금은 서비스이용자 확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허모 복지국장은 “최근 가정해체로 인한 아동학대등 여러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아동심리상담이나 통합가족상담등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가족해체로 인한 사회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운영과 복지운영팀 032-625-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