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생활위생과에서는 현장 시설조사가 필요한 식품접객업소 신고민원 중 신규로 신청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를 통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에서는 식품위생법시행규칙 제42조(영업의 신고 등) 제8항에 의거 식품(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영업신고 신고 접수를 받고 해당 영업소의 시설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고증 발급 후 1개월 이내에 업종별 시설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게 돼 있다.

사전예약제 신청은 구청 생활위생과를 방문해 식품영업신고시에, 신고서에 시설조사 예약일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설조사가 필요한 경우 담당자가 예약한 날에 맞춰 업주와 연락 후 업소에 방문해 시설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한편 원미구 생활위생과에서는 음식점을 새로 개업하는 업소들이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관계법령, 주요 행정처분 사례, 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행정처분 절차 등 유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규 창업을 하는 업소들이 법 규정을 잘 몰라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미구 생활위생과 032-625-5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