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동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신기광 목사)는 지난 2월초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을 선정하여 교복을 맞춰주고 저녁을 같이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신기광 목사는“작은 금액이지만 1년 동안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관 소사동장은“새 학기를 맞아 교복이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준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소사동은 복지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주요사업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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