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엄정태)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37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가구당 7만원)을 전달하였다.

복지협의체는 지난 달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함께해요 with 부천” 제안기획사업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그 결과 복지협의체 후원 계좌를 통해 모인 259만 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가정 37가구(가구당 7만원)에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후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정태 복지협의체 위원장은“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정구 오정동 032-625-7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