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에 위치한 부천성문교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상2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했다.

부천성문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했다. 이번에는 지정기탁을 실시하여 현금으로 2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하였다.

부천성문교회 이종래 담임목사는“날씨도 추워지는데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웃들이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작은 성의를 전달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성금을 기탁해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상2동장은“성문교회 목사님과 교우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성문교회는 매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고 상2동에 무한애정을 갖고 있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2동 부천성문교회를 비롯하여 관내 후원을 하는 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상2동에 위치한 미가원에서도 추석에 이어 쌀 10kg 20포를 기부해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 원미구 상2동 032-625-5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