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책 읽는 부천 만들기」를 위하여 지난 11월 20일부터 8개 시립도서관 및 19개 작은 도서관에서 『2016 부천의 책』후보도서를 추천 받고 있다.

『2016 부천의 책』은 총3권(일반 1, 아동 1, 만화 1)을 선정할 예정으로 시민대상으로 만화도서를 제외한 일반과 아동도서를 추천받는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설문조사코너]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선정된『2016 부천의 책』으로 진행되는“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책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으로 부천시는 2005년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통해 부천시민이 같은 책을 읽으며 교훈과 감동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과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법을 찾는다.

상동도서관 한혜정 독서진흥팀장은 “부천의 책 선정은 시민의 참여로 시작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도서가 2016. 부천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의 책 후보도서 시민추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 032-625-4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