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원종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청소년들의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원종사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매년 수능이 끝난 후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PC 방 등에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출입제한시간 위반등이 예상되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동 주민센터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원종사거리에 집결하여 2개조로 나누어 취약지역 및 구시가지의 뒷골목 등을 집중순찰 하면서 만나는 청소년들의 생활지도 및 귀가지도를 겸하였다.

이형훈 원종1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능이후의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합동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정구 원종1동 032-625-7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