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원종1동 먼마루 자원봉사단(단장 허미숙)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동민회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웃음치료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여한 어르신 30여명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한 오정보건소 신명섭 간호사는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염려하여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했다.

강시온 웃음치료 자원봉사자는“어르신들과 합창으로‘월-원래 웃는 날, 화-화사하게 웃는 날, 수-수수하게 웃는 날, 목-목욕하고 웃는 날, 금-금방 웃고 또 웃는 날, 토-토끼같이 웃는 날, 일-일어나자마자 웃는 날’이라며 매일, 항상, 언제나 어르신들의 활짝 웃음꽃이 우리 먼마루 동네에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형훈 원종1동장은“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웃음으로 어르신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정구 원종1동 032-625-7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