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래동)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하였다.

경로 위안 잔치는 제19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 효친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단체장과 단체원 40여명은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성심껏 대접하였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경협 원미갑 국회의원과 이음재 새누리당 원미갑 당협위원장, 김한태 부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관내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강래동 주민자치위원장은“나라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밝고 건전한 사회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 모 할머니는“노인들을 이렇게 초청해 주어서 고맙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즐겁고 좋은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원미구 원미1동 032-625-5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