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2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악기를 배우는 아이는 왜 공부도 잘할까?」의 박남예 저자는 작곡가이자 음악 감독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영화, 다큐멘터리 음악감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남예 저자는 “인생에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지만 그 효과성은 대단하다. 아이의 기질과 성격, 특징을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악기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상동도서관 권경은 사서는“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강좌를 통해 단순한 활동으로 시켰던 자녀의 악기교육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나 전화(625-4541)로 사전신청한 후 참여가 가능하다. 

[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 032-625-4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