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레고교육 프로그램 ‘창의 쑥쑥 레고교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의 쑥쑥 레고교실은 미취학 아동(5~7세)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증진 기회를 도모하고 과학적 사고 및 논리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고교육 전문기관 강사가 레고를 이용하여 주제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들은 레고를 이용해 만든 고정도르래와 움직도르래를 사용하여 기중기를 만들며 기어구동장치가 물건을 들어 올리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해 보고, 회전그네와 예인선 등을 만들며 회전방향을 바꾸어 주는 크라운 기어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레고를 이용하여 도르래와 기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하여 자신만의 레고모형을 만들어 창의적이고 과학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육아동과 아동돌봄팀 032-625-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