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30분 발생한 경인선 부평역 크레인 전도사고로 부천역~동인천역 양방향 중단되었던 전철이 복구 되어 운행 재개 되었다.

코레일에서는 16일  21시30분경 현재 경인전철 상하행선 각각 1개 선로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또한 17일 새벽 5시경에는 경인전철 상하행선이 정상 운행 예정이어서 시민 출근길은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하철 7호선은 퇴근 시간대에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차량을 2편성 증편 하였으며, 배차시간은 12분에서 7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편 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택시 부제를 정상 운영하며, 그동안 증편 또는 임시운행에 들어갔던 버스들도 22시부로 해제되어 평시체제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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