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복), 부녀회(회장 황옥숙)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주일) 임원 및 회원 50여명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등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초복나기 삼계탕 대접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단체원 50여명은 많은 양의 삼계탕을 끓이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하였으며, 또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곳곳에 미끄럼 방지패드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도당동새마을부녀회 황옥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도당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당동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소외계층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원미구 도당동 032-625-5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