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김병전)는 지난 7일 상동 고려호텔 주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일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상동 고려호텔 주변에 청소년의 탈선을 조장하는 청소년 유해업소 광고물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가로정비과장(금학수)은 "최근에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이 보도뿐만 아니라 차도에까지 설치되어 있어 주민의 불편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 이러한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상업지역의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광고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미구에서는 도시의 경관과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불법 현수막, 벽보 등에 대하여는 연중무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 단속지역뿐만 아니라 역세권 상가 주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원미구 가로정비과 032-625-5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