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홀몸어르신 32명에게 손수 만든 ‘사랑의 선물’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새마을부녀회와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에게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해 결연관계를 돈독히 하고 경로효친을 활성화 했다.

홀몸어르신이 급증해 어르신 자살예방과 위기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지역사회에서 돌보고자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홀몸어르신과 결연관계를 맺고 월 2회 이상 방문 및 안부전화를 해 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새마을부녀회 이남수 회장은 "우리 부녀회원이 앞장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돌보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과 대화를 하며 정서적 지지를 보낸다. 황혼의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