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연도폐쇄기간인 1~2월에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및 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 극대화추진 세입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월말 현재 원미구의 지방세 체납액은 305억원으로 부천시 체납액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세 세수는 3,502억원으로 부천시 지방세 징수액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원미구는 체납액징수의 극대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특별징수기간동안 세무부서 전 직원에게 개임별책임징수할당제를 실시하여 체납자 9,926명 체납액 78억 49백만원을 징수독려토록 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과 차량이 없는 채권 미확보자에게는 납부독려로써 금융재산 압류, 추심 예고서와 매출채권 압류예고서를 발송하여 민원편의와 상담을 병행하는 강온 징수행정을 펼치기로 하였다.

특히 수도권 체납자는 현장방문 위주의 납부독려와 실태조사를 실시해 징수불가능 및 납부 무능력자에 대하여는 결손처분하고 징수 가능한 고질체납자에게는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고강도의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과·동장월례회의에서 부천시의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독려와 실익 없는 체납세의 과감한 결손처분 등 다각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당부했다.

[원미구 세무1과 032-625-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