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에서는 류성열 원미구 행정지원과장 주재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상설감사장에서 문화공연 발전방안에 대한 성과분석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도 문화공연 개최 성과에 대한 토론 및 분석을 통하여 바람직한 공연문화를 정립하고, 공연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15년도에는 문화특별시에 걸맞게 구민들의 문화ㆍ예술적 욕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로는 민속예술단 나눔소리 대표 손영철, 이미희필무용단이 대표 이미희, 훈댄스컴퍼니 노기훈, 이인권색소폰, 매직캣 대표 송기영, 피아니카 대표 황연호, 탑실용음악학원 대표 이영 등 공연에 참여한 대표들로 구성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원미구는 성과분석 토론회에서 문화공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많이 제시된 것 같다며 이 자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보완하여 2015년도에는 좀 더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공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아울러 아트밸리 참여 학생들의 공연기회 확대 및 각종 행사와 연계되도록 적극 검토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미 구 행정지원과 032-625-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