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부천지점(대표 전용재)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천지회(대표 홍용의) 및 부천신우회(대표 김낙구)는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15일 부천시 춘의동주민센터를 찾아 고급 김 선물세트 228개와 고급 양말 선물 50세트를 전달하는 연말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천지회는 신용보증기금을 이용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중 경영혁신인증을 받은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부천시 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제고에 기여해왔으며 부천 신우회는 이 같은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98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을 베푸는 선행을 꾸준히 해왔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부천지점은 학교주변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실천해왔으며 부천지역 기업인들의 창업 및 경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실천에도 중심 역할을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저소득 모자가정 김영숙씨는 “겨울비와 함께 찾아온 강추위로 더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중에 얼굴도 모르는 분께 따뜻한 위로를 받은 기분이에요. 제 대신 꼭 감사인사를 전해주세요”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이정희 춘의동장은 “올해는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안 좋다는 말을 전해 들었는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원미구 춘의동 032-625-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