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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추억을 만나다부천시 상2동‘작은 나눔 앙상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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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8  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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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상2동 주민자치센터의 재능나눔 공연단 일원이자 초․중․고 학생 13명으로 구성된‘작은 나눔 공연단’(단장 김영희)은 지난 16일 상2동에 소재한 예사랑요양원에서 2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 소외계층인 경로당 요양원 등에 계시는 어르신에게 민요, 각설이 공연, 악기연주를 하는 작은 나눔 앙상블, 기타연주를 들려주는 현여울로 구성된 재능나눔 공연단이 2013년 5월부터 매월 1회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가진 ‘작은 나눔 앙상블’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이었다.

    ‘작은나눔 공연단’은 초․중․고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 4종의 악기가 화음(和音)을 만들어낸다.

    이날의 공연은 오후 3시부터 40분간 이어졌다. 11명의 학생들이 계수나무와 뜸북새의 연주로 서로 공감하는 마음을 조성한 후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별의 부산정거장”이 이어지자 손가락 장단을 맞추는 할머니와 손뼉으로 화답하는 할머니들이 많아졌다.

    장단에는 그 기나긴 삶의 여정에서 과거와의 만남에 대한 회한(悔恨)과 화해(和解)가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기운 없는 할머니들에게 이제 갈 시간 다 되었는데 앵콜 없냐는 지휘자의 말에 웃으면서 “앵콜곡”을 청하자 ‘어머님 은혜’가 실내에 울려 퍼졌다. 대부분 7~80세 전후의 연로하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슬 같은 액체가 눈가에 맺힌 분들이 많았다. 나는 이렇게 호강하지만 내 어머니는 이런 호강도 누려보지 못했음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이 고스란히 녹여 있었다.

    김영희 단장은“다음에 또 올 테니까 건강하게 지내세요.”라는 말을 전하자 어르신들이 박수와 함께“빨리 와”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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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미 구 상2동주민센터 032-625-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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