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천지사(지사장 황의정)에서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9월 5일 원종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황의정 지사장은 “나눔은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금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써 달라며 기탁한 것으로 저소득가정 김○○씨(89세) 등 100가구에 각 10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전달된다.

또한, 관내 은성제일교회(담임목사 박기주)에서는 쌀20kg/30포, 성지감리교회(담임목사 한희철)에서는 김 20박스, 부천라이온스클럽(회장 배수근)에서는 회장 취임식을 하면서 화환대신 쌀10kg/30포로 기증받아 이웃돕기를 하였으며, 원종종합사회복지관(원장 홍갑표)에서는 원종1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한가위 한나눔 한사랑”행사로 독거노인분들에게 생필품(김, 소고기, 송편 등) 20박스를 전달하였다.

원종1동 김영암 동장은“명절마다 지역단체에서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회적 관심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어 원종1동이 함께 나누고 서로돕는 행복마을로 되어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정구 원종1동 032-625-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