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에서는 지난 2일 부천서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랑의 보따리를 선물 받아 국가로부터 지원받지는 못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 40가정에 백미(10Kg) 40포를 전달하였다.

부천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진기량)은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기초수급자 등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은 그래도 많은 혜택이 있지만 국가의 선정기준에 맞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가정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을 위해 중추절 명절을 맞아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창희 고강본동장은 “다른 동보다 어려운 세대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후원이 적어 걱정이었는데 마중물처럼 사랑을 실천해 준 부천서부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것을 기화로 보다 많은 후원이 지역 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정구 고강본동주민센터 032-625-7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