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한명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참다솔 어린이집(원장 장희숙)’ 원아들과 동 단체원들이 관내 경로당 5곳을 찾아 어버이날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원미2동 참다솔 어린이집 원아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원아들은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주고 축하공연으로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동은 간식 꾸러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 원미2동 참다솔 어린이집(원장 장희숙) 원아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찾아와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 원미2동 자생 단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 원미2동 자생 단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 원미2동 자생 단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한명렬 원미2동장은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참석해 주신 원미2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협의회·자율방범대·통장협의회·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