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동장 민경봉)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누가(이사 이경복)·참빛병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누가(이사 이경복)·참빛병원은 도당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경복 사단법인 누가 이사, 양승길 누가 참빛병원 본부장, 김성아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누가’는 2006년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로 아동·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건의료와 교육지원, 질병과 빈곤 퇴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도당동 소재의 사단법인 누가 참빛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수요와 가족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통증치료센터, 내과진료센터, 한방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외래 진료 협진과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경복 누가 참빛병원 이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봉 도당동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