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할머니 추어탕 중동점(대표 정삼순)’은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추어탕 18그릇을 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운설)에 전달했다.

▲ ‘할머니 추어탕 중동점(대표 정삼순)’은 지난 3일 취약계층에 추어탕을 후원했다.

할머니 추어탕은 함께하는 부천 ‘나눔 가게’로 지정되어 매 분기 추어탕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할머니 추어탕 중동점(대표 정삼순)’에서 기부한 추어탕

이날 추어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식사 준비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삼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생각이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운설 중동장은 “오랜 기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삼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