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규)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관내 ‘나눔가게’ 26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오정동 나눔가게(우리떡집) 현판 부착상태 점검 모습

이번 활동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나눔가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나눔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폐업이나 이전 등 사업장 운영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나눔가게 현판 부착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나눔 활동에 대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눔가게(기업)’는 1년 이상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가게(기업)로, 정기 후원금과 물품 기부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조한규 오정동장이 나눔기업 엠이케이(주)의 강대현 인사총무그룹장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동은 오는 4월에도 나눔가게 두 곳을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나눔가게를 발굴하여 지역복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한규 오정동장은 “따뜻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는 나눔가게(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와 함께 온정이 넘치는 오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정구 오정동 복지팀 032-625-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