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주연)는 지난 21일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영재)가 개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소사초등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편의점, 주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례 예방을 위해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직접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이 관내 음식점에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윤주연 소사본1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