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9, 26, 27일 3일간 해빙기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 해빙기 취약지역 현장점검 모습(옹벽)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청장, 관련 부서장과 팀장, 관할 동장이 모두 참석하여 주요 취약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실태를 파악했다.

▲ 해빙기 취약지역 현장점검 모습(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대상은 △옹벽 5곳 △산사태 취약지역 4곳 △노후 주택 2곳 △경로당 9곳 △전통시장 1곳이며 인근에 설치된 염수분사장치, 노후 트렌치 등 기반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 해빙기 취약지역 현장점검 모습(노후 주택)

소사구는 현장 조치가 가능한 가벼운 보수·보강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관련 기관이나 시 부서를 통해 유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관 소사구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선제적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사구 행정지원과 기획감사팀 032-625-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