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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PiFan청소년 영화아카데미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작 'Modern Times' 제작기영화전문가 초청 영화의 이해, 시나리오 작법, 영화 연출론 등 교육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  cja30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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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5  15: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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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가 열렸던 부천의 7월은 더욱 뜨거웠다.‘Yes Smile, Go PiFan!’이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영화제를 찾은 많은 관객들은 정성껏 준비한 영화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곧 20회 성년을 앞두고 있는 PiFan은 영화제 전용공간 확보,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영화의 거리 조성 등으로 축제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생산적인 영화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PiFan은 갈라라이트, 관객과의 대화, 뮤브먼트 등 PiFan만의 고유한 색깔을 지닌 프로그램이 다수다. 이 중 PiFan의 역사(18회)와 비슷한 나이의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제작에 참여하는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다. 이 아카데미는 재능있는 청소년 영화인력 양성을 위해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영상미디어센터,서울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는 영화제작교육 프로그램으로 4기까지  배출했다.  

      ▲ 이  
    ▲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Modern Times' 팀의 진채린 양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PiFan 폐막식에서는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상으로 총 4팀(경기도교육감상,조직위원장상 아카데미원장상, 집행위원장상)에게 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말 6대 1의 경쟁률를 뚫고 선발된 제4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회원 42명은 3주간 영화의 이해,시나리오 작법, 영화 연출론, 촬영,조명, 편집의 이해와 실습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영화는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14(제4기 PiFan청소년 영화아카데미콜렉션)라는 이름으로 영화제 기간에 한국만화박물관상영관에서 상영했다.
       
    경기도교육감상(1등상)을 수상한 '' 'Modern Times' 팀의 진채린 양 (부명고 3)은 " 연출과 시나리오를 담당했습니다. '''Modern Times' 의 소재는 찰리채플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가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찬영은 주변의 도움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는 내용으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라며 "중학교 때 대구에서 부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미리내마을에 살면서 부천에서 열리는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접했기에 자연스럽게 영화가 좋아져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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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 Times' 팀이 상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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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출, 촬영, 음향,미술 등 각자 재능에 맞는 역을 맞아 협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얻었다는 'Modern Times'팀
     
    진 양은 이어 "6명이 한 조가 되어 각각 연출, 촬영, 음향 ,조연출, 미술감독을 맡았습니다. 경기영상과학고생은 조연출, 안산디자인문화고생은 미술감독을 맡았으며, 상일고 방송반 2명은 음향을 담당하는 식으로 진행하니 효율적이었습니다"라며 "김영빈 집행위원장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님을 비롯, 현직 영화감독님의 생생한 강의와 특성화고생들이 그간 학교에서 배운 실력들이 영화제작에 영향을 준 듯 합니다. 여기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 덕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우재환 군 (상일고2)은 "촬영감독을 꿈꾸는 제게 이번 수상은 훗날 성인영화제작의 바탕이 될 것 같습니다.중학교 때부터 카메라를 들고 나서는 엄마를 따라 다니다 사진과 친해졌습니다. 제가 워낙 촬영을 좋아하는 걸 아는 방송반 친구가 정보를 주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을 하면 배가 고프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저는 배가 고프더라도 제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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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영화 인력양성을 위해 출범한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올해 4기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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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

    우 군은 " 영상고 학생들이 뿜어내는 특수효과와 소품에 대한 의미부여 등 합숙하면서 팀원들에게 자극 받고 배운 점도 큰 재산입니다.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대사 없이 영상으로만 보여주었던  'Royal Life'의 실험정신이 인상 깊었습니다."라고 평했다.

    고3이지만 영화인을 꿈꾸기에 주저없이 참가했다는 성민우 군(상일고)의 다음과 같은 소감은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잘 말해 준다. 

     "처음 아카데미에 지원할 때는 그저 저와 꿈이 비슷한 친구들과 소통하며 꿈을 키우고 싶었습니다.운이 좋게 합격해 활동을 시작, 랜덤으로 6명이 한 조가 되고 보니 각자 재능이 다양했습니다.그 재능을 서로 교류하며 머리를 맞대다 보니 어느새 우리 손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Modern Times)이 만들어졌습니다.첫째주 유명감독님들의 강의,둘째주 합숙촬영,셋째주 마무리작업을 하며 영화제작에 눈을 떴습니다. 아카데미에서의 3주는 제 인생에 잊을 수 없는 기간입니다.우리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영화편집감독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공동취재 : 조우옥(사진),최정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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