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4동 자율방재단(단장 류정숙)은 지난 2일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연정준)과 함께 어르신 300여 명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원들이 떡국을 직접 끓여 대접하고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중4동 자율방재단(단장 류정숙)은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연정준)과 연계하여 어르신 300여 분께 떡국을 대접했다.

류정숙 중4동 자율방재단장은 “설이지만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따뜻한 떡국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중4동장은 “이웃사랑과 명절 나눔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