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주)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주민자치회 등 11개 단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범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주)와 11개 자생단체는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부천시 행정 체제 개편 이후 구성된 범박동 11개 자생 단체는 경로당 어르신들에 설맞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정기적인 방문을 약속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방문해준 범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과 자생단체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을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광주 범박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범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