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희망21오정사랑회(회장 송종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5매(10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희망21오정사랑회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기념사진(왼쪽부터 송종순 회장, 구청회 오정구 사회복지팀장)

희망21오정사랑회는 2004년 8월 오정구를 사랑하고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독지가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로, 회비를 적립하여 오정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정구는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오정구 7개 동별로 3~4가구씩 저소득 가정과 사례관리·통합돌봄 대상자 등을 선정하여 총 2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순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후원해왔지만, 올해는 오정구청 개청으로 감회가 더 새롭다”며 “앞으로 더 활발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오정구를 사랑하는 단체인 희망21오정사랑회에서 매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032-625-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