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학)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7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 옥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학)는 설을 앞두고 17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양승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올해 진행할 많은 특화사업 중 첫 사업이라 더 뜻깊다. 물품 및 대상자 선정 등에 신경을 많이 썼으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올해 1월에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이니만큼 새로운 각오로 주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홍경 옥길동 행정안전팀장은 “동장님이 교육으로 부재중이나 사업의 취지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한걸음 먼저 다가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