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범아식품㈜(대표 박기준)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부천 범아식품㈜은 설을 앞두고 오정구 취약계층에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범아식품㈜는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에 있는 식품첨가물 가공업체로 소금·후추류, 감미료, 향신료, 빙초산, 캐러멜 등 130여 가지 제품을 가공하여 식자재마트, 온라인,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오정구는 이날 후원 받은 백미(10kg) 50포를 오정구 7개 동별로 7~8가구씩 저소득가정과 사례관리, 통합돌봄 대상자 등을 선별하여 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준 대표는 “설을 앞두고 후원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오정구 관내 업체인 범아식품㈜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다른 업체들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032-625-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