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규)는 지난달 31일 자유총연맹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설맞이 가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 오정동은 지난달 31일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2024년 일반동 체제 개편 후 오정동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시민 통행량이 많은 시장 주변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 △불법 전단지 제거 등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 오정동 환경정비 참가자들이 구석진 공간의 불법 전단지까지 제거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를 함께한 구점자 시의원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풍요로운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올해 처음 진행한 환경정비 활동에 오정동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솔선수범하셔서 더욱더 힘이 났다”며 “우리 동네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져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규 오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 준 자유총연맹 회원과 오정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일반동 체제 개편으로 주민들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만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오정동 행정안전팀 032-625-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