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순녀)는 지난달 31일 소사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 원미구 소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순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김,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 즉석떡국, 세제 등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소사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소사동 새마을부녀회 이웃 돕기 바자회 모습

염순녀 소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소사동의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소사동장은 “힘든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