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방윤태)는 지난 30일 원미구청(구청장 우종선)에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김 150박스를 기탁했다.

▲ 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방윤태, 오른쪽)는 지난 30일 원미구청(구청장 우종선, 왼쪽)에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김 150박스를 기탁했다.

원미경영인협의회는 2006년 창립 후 매년 명절마다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윤태 원미경영인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내시는 우리 이웃이 설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외롭지 않게 보내시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이웃의 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