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자율방범대(대장 홍윤만)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보관·조리가 간편한 레토르트 소머리곰탕 100개를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남)에 기탁했다.

▲ 원미1동 자율방범대(대장 홍윤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레토르트 소머리곰탕 100개를 기부했다.

원미1동은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원미1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힘든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순찰, 방범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윤만 대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미1동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남 원미1동장은 “항상 원미1동 주민들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장님과 대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원미1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