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테크노타워 경영자협의회(회장 곽천탁)는 지난 25일 삼보테크노타워 1층 로비에서 원미구청(구청장 우종선)에 이웃돕기 모금액 4,124,760원을 전달했다.

▲ 삼보테크노타워 경영자협의회(회장 곽천탁, 왼쪽)는 원미구청(구청장 우종선, 오른쪽)에 이웃돕기 모금액 4,124,760원을 기부했다.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있는 삼보테크노타워에는 제조업, 출판, 영상, 건설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600여 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삼보테크노타워 정문 입구 로비에 설치된 이웃돕기 모금함에 입주업체들이 기부한 금액과 그 외 경영자협의회의 별도 후원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삼보테크노타워 경영자협의회 곽천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우종선 원미구청장 등이 참석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곽천탁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을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경영자협의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원미구청 개청 후 처음 이루어진 성금 전달 행사인만큼 더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삼보테크노타워 경영자협의회와 입주업체에 감사드리며, 원미구 각 동 복지 대상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