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24일 동 자생단체별 자원봉사 활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24일 동 자생단체별 자원봉사 활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일반동으로 전환된 괴안동은 인구 18,441명 중 20.8%인 3,843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구도심 지역으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괴안동의 7개 자생단체장은 나눔문화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하고자 이날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훈도 괴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생 단체에서 각각 단체마다 특색있는 자원봉사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단체원들과 긴밀히 협력해서 참여율 높은 봉사 사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괴안동을 대표하는 단체가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 발전에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정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