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행복주택 어린이집(원장 김지숙)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남호)에 기부했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행복주택 어린이집(원장 김지숙)은 지난 16일 원생 및 학부모 20여 명과 함께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남호)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상동행복주택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자체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동행복주택 어린이집은 14명의 교직원으로 2023년 개원했으며 따뜻하고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건실한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기념사진(왼쪽부터 김지숙 원장, 조미숙 상동장, 이남호 위원장)

김지숙 원장은 “새해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부천시 전체에 크게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미숙 상동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상동행복주택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및 원아,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맞춰 새롭게 출범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