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무서워~! 우물 속 처녀귀신이 나타났어요~!"

국내 외 영화 포스터와 함께 신나는 여름을 즐겨요~!
영화속 주인공처럼 스릴과 모험을 체험하자구요~!
귀신과 함께 으시시 기념촬영도 해보자구요~!


영화포스터 트릭아트 전이 열렸다.
국내 외 영화 포스터와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포스터를 트릭아트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경기예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트릭아트 작품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풍경들을 찾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직접 전시관을 지키면서 관람자들이 원하면 기념촬영도 해주었다.
그들은 친절하게 포스터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며 환한 미소로 적극 홍보에  앞장섰다.


우물속에 있는 처녀귀신을 뒷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젊은 여성도 사진을 찍으며 스릴을 만끽했다.
"꺄~~아~~악~~!"
"살려줘~~요~!"
박쥐에게 목을 졸리는 체험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의 표정이 그럴 듯하게 보였다.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포스터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도 좋다.
추억의 사진을 찍으며 영화속으로 빠져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되기에 또 다른 추억으로 남는다.




늑대소년과 대화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영화속 주인공처럼 늑대소년과 대화를 나눠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지금 이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마음껏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순간의 촬영으로 기념이 될 사진 한장 찍어 놓는 것도 좋다.
세월이 흐른 뒤 내년 피판에서 또 다른 체험을 할 것이다.
올해와 비교를 해보는 것도 행복을 배가시키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삐거덕~!
열린 문틈 사이로 처녀귀신의 그림자가 보인다.
오싹한 냉기를 느끼며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버려서 좋았다.
혼자라면 으시시 공포를 느껴 심장이 벌렁거릴 것이다.
친구들과 잼난 순간을 추억으로 만들며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어린아이도 영화속 주인공이 겨눈 총부리에 두손을 들고 벌벌 떠는 흉내를 보이고 있다.
엄마와 함께 찾은 아이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에 주인공이 되어 신기함에  빠졌다.
별스러운 체험에 똘망똘망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



"켁~! 케~~엑~! 살~~려~~주~~!"
젊은 학생은 박쥐에게 목을 졸리는 부분을 리얼하게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환상과 모험의 서스펜스를 느끼며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았다.
주인공과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가는 그녀도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제18회 부천국제 피판 영화제와 함께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90만 부천시민과 함께 부천 국제 PiFan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이다.
문화도시 부천에서 멋진 상상의 나라로 달려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