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안동 주민자치회장 퇴임식 및 합동 송년회 ‘범안의 밤’ 단체 사진

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은 지난 27일 범안동 주민자치회장 퇴임식 및 합동 송년회 ‘범안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애쓴 주민들과 직원들이 화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50여 명의 주민과 직원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최대호 범안동 주민자치회장의 퇴임식이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퇴임사 및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범안동 주민자치회와 범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최대호 주민자치회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황금 명함을 전달했다.

2부 행사는 범안동 직원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송별사, 송년사가 진행됐고 마지막 3부에는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뜨거운 열기 속 선물 추첨을 끝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 최대호 범안동 주민자치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최대호 주민자치회장은 퇴임사에서 “2년 가까이 범안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역동 통합 축제 ‘물빛반짝 페스티벌’과 주민총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며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던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위원분들과 범안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 장환식 범안동장이 송년사를 하고 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2023년은 직원과 주민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며 “올 한해 범안동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