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송내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진수)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해 떡만둣국 선물 상자를 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형)는 기탁했다.

선물 상자는 떡국떡, 만두, 사골국물, 직접 만든 밑반찬과 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새해맞이를 위한 송내중앙감리교회 교인들의 깊은 마음이 잘 담겨있었다. 후원 물품은 대산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 부천시 대산동 송내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진수)는 대산동 취약계층에 떡만둣국 선물 상자를 기부했다.

박진수 송내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는 “매서운 날씨로 특히나 더 힘겨운 요즘, 어렵게 지내시는 지역 주민분들이 따스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대산동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정성을 모아주신 송내중앙감리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 추운 시기에 대산동 주민들이 한층 더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산동 복지과 032-625-6085]